안녕하세요 민이에요.
바야흐로 봄인데 아직도 겨울의 추위가 곳곳에 숨어서 괴롭히네요.
모두모두 감기조심하세요!^^
여러분, 벨기에에는 오줌누는 커플이 있다고 합니다.
민망한 커플이죠~^^
그 커플은 바로 어린 소년, 소녀입니다.
천혜의 관광 자원 벨기에의 관광 명물인 '오줌 누는 소년상'은
고추를 내놓고 오줌을 누고 있는 꼬마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실물을 보고 나면 그 크기가 매우 작아 웃음과 실망감이 교차되지만
브뤼셀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찾게 되는 도시의 명물입니다.
1619년에 제작되어 벨기에 사람들은 이 소년상을 가장 나이가 많은 시민이라고 치켜세우며
그럴 듯한 얘깃거리까지 말들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북돋습니다.
소년상에 얽힌 이야기는 플랑드르 지역이 적국에 포위되었을때 한 소년이 적을 향해
유유히 소변을 보았다는 얘기가 그 중 하나이고, 옛날의 브뤼셀의 시장이 돌연 행방불명된
아들을 찾아 야단법석을 떨다 때마침 길모퉁이에서 오줌을 누고 있는 아이를 발견했다는 얘기도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마녀의 집에 소변을 보다가 마녀가 돌로 만들어 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흔했던 식수용 분수 중의 하나였는데, 벌거벗은 소년이 소변을 보고 있는
모양이 재미있어 시민들에게 브뤼셀의 명물로 알려졌다가 지금에 와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또 이 벌거벗은 소년은 보통때엔 벌거벗은 모습이지만,
1747년 프랑스 루이 15세가 기증한 의상을 입은 이후로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새 옷을 입는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엘비스 프레슬리, 미키 마우스, 산타클로스, 모짜르트와 같은 인물들을 비롯해 병사와
축구선수의 옷을 입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1985년에는 '오줌 누는 소녀상' 으로 알려진 그의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삐삐머리를하고 천연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소년과 마찬가지로 소변을 보고있는 소녀는
보고있으면 민망하지만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난다고 합니다.
조금은 민망하고 우스꽝스럽지만 이 '오줌 누는 소녀상' 은 에이즈와 암퇴치 기금조성을
위해 제작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벨기에 사람들의 창조적인 얘깃거리덕분에 유명해진 오줌누는 소년,소녀상.
벨기에에 엄청난 관광수입을 안겨주는 관광자원으로, 또 브뤼셀을 상징하는 귀여운 마스코트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있는건 분명한 사실 같습니다.^^
*오줌누는 소년상 웹사이트 http://www.manneken-pis.com/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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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동상의 유래를 알게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동상을 보았을때는 참 허무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제 글을 트랙백 걸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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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문입니다. 트랙백 고맙다고 해야죠.
오줌싸개동상 실상은 볼게 하나도 없는데 왠 사람들이
그렇게 많던지...
즐거운 하루 되시길... -
유럽의 3대 허무명소중 하나라죠. 그래도 가보니 많이들 구경하고 있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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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네요~~ 서구인들의 유머감각은.. 사회공헌도 참 재미나게
한다는 .. 귀여운 발상. 깜찍한 발상입니다 -
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