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를 맞아 옷이얇아지면서....
요즘 운동을 시작했더니 온몸이 쑤시네요 ㅠㅠ
올해는 수영장에 가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하고있답니다^^
지난달 28일, 1박2일에도 방송된 '제주올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올레는 제주말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또 '제주 올레'는 '제주에 올레?' '제주에 오겠니?' 라는
이중적 의미를 함께하고 있습니당^^
총12코스로 되어있는데 저와 일행은 첫번째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해안까지의 코스로 약 15km정도의 거리고 4 ~ 5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구간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주올레 1코스를 여행해보실까요~?
올레 코스의 시작을 알려주는 푯말이에요.
다른분들은 잘 찾아가시더라구요. 근데 저에겐 왜 잘 안보였던걸까요?ㅠㅠ
그리고 올레의 길을 가르쳐주는 안내표시가있는데요, 길가 돌담 한켠에, 해안가 바위에,
길바닥 위에, 키작은 나무 가지에, 어느 집 담벼락에 조그많게 그려져있답니다. 두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야 찾을 수 있답니다.^^
가끔 골목마다 흰색 화살표가 있는데...그건! 아니에요!!
올레 길의 안내표시는 파란색,노란색입니다^^
말미오름에 가는 돌담길 뒤로는 당근이있습니다. 1박2일에서도 큰 자루에 당근이 가득 담긴
장면이 나왔었죠.^^ 그래서 저도 큰 자루를 보려고 당근밭을 두리번 거렸지만..없었어요.
아마 수확이 다됐는지 뽑다 남은 당근들만이...
그리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중 1박2일 방송을 보고 제주 올레길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답니다.^^
그리고 말미오름을 올라가다 보면 소를 방목하는 곳이 있습니다. 개인 사유지라고하는데
올레길을 위해 열어두신거라고 하더라구요. 또 문에는 방목을 위해 문을 닫아달라는
협조문도 있습니다. 그래서 꼭 문을 닫아야합니다! 안그럼 소들이 마구마구 탈출을 해요^^
그리고 저 곳을 지나면 아저씨 한분이 계시는데 사진도 찍어주시고, 설명도 해주시고. 아저씨,
사진 잘 찍어주셔서,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말미오름에 다 올라가면 출발지였떤 시흥 초등학교가 저멀리 보여요! 마치 작은 미니어쳐
같죠? 그리고 주변의 밭들은 조각조각 퍼즐처럼 보여서 자꾸 조각을 마추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찍을때 정말 소똥을 조심하세요! 잘못해서 밟을뻔했어요.ㅠㅠ 너무 커~~~
소들이 안보이길래 또 두리번 거리는 사이 소들이 제 앞을 막아버렸어요. 깜짝놀랐는데 어미소가 새끼에게 젖을 주는 모습을 포착!! 놀랄틈도 없이 사진을~~찰칵!!
평소에는절대 볼 수없는 장면이라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소들을 피해서 빨리 나가려는데
또 소 한마리가 절..ㅠㅠ막았어요. 또 길은 진흙인지 똥인지가 한가득 있더라구요. ^^ 또 저의
특기 두리번두리번~~ 다행히도 말라있던 땅이 눈에 들어와서 바로 잽싸게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알오름 꼭대기에서..바라본 전경입니다. 예술이죠~^^ 특히 저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가 아주 일품이였어요. 하도 걷다보니 지치고 힘들었지만 저 바다를 보는 순간에는
가슴이 뻥 뚤리더라구요~! 힘들게 걸어올라오는 이유를 알았어요.
그리고 또다시 걷기....근데 바로앞에 외쿡인 발견! 전 속으로 '역시 제주도 유명해!
자랑스럽다! 대견하다!'를 외쳤죠^^ 하지만;;영어울렁증이라 말은 못 붙여봤어요.
헬로~ 한마디라도 해볼껄^^
그리고 전 계속 걸어갔답니다.
저의 제주 올레길 체험기는 다음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너무길면 집중못해요!
Tracked from Make Your Life Happy 2009/04/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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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1박2일'에 소개되어 이젠 세상에 제법 알려지게된 오름 말미오름. 이번에 소개할 오름이 바로 말미오름이다. 동쪽에서 바라본 말미오름의 모습 '두산봉'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말미오름은 '1박 2일'에서도 소개된 바 최근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제주올레길'의 출발점으로도 알려져 있다. 원래 이번 말미오름 탐방도 제주올레길 1코스 탐방 속에 포함된 것이었으나, 당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코스 완주는 포기하고 말미오름 탐방만으로 만족해야 했었다...
Tracked from The Imagiation Building 2009/04/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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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DIGITAL IXUS 90 IS 제주도로 가는 뱅기. 그냥 막연하게 혼자 떠나보고 싶었습니다. 가는 동안 사색에 잠겨있고 싶었는데.. 쥬스 한잔 마시고 뻗었어요 -_-;; Canon | Canon DIGITAL IXUS 90 IS 공항 도착하자마자 렌터카한대 빌려서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제주도는 오토바이로도 일주해보고 자전거타고 돌아다녀봐서 지리는 머리속에 훤합니다..껄껄~ 사실 차와 오토바이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몇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