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최연소 세계 일주 항해


언제부터 언제까지?


작년 11월부터 올해 8월 27일까지.

누가?

17살 영국소년.

무엇을?

요트 타고 세계 일주를.



최연소 세계일주 항해, 마이크 퍼햄(영국, 17)

지난달 미국 17살 소년 잭 선더랜드가 세웠던 최연소 세계일주 기록을 갱신한 영국의 17살 소년, 마이크 퍼햄.
홀로 요트를 타고 9개월 간 약 4만 5000Km를 여행했습니다.

대서양과 아프리카 해안, 남태평양 등을 거쳐 항해하며 허리케인과 조우하고 돛이 찢어지고...
난항을 겪고 돌아온 퍼햄 군이 말하는 가장 힘들었던 점은 다름아닌 외로움.

물리적인 힘듬은 극복방법이 있지만 외로움을 극복하는 건 어른이 되어도 답이 있는 게 아니니까요. 아마 처음으로 외로움을 오롯이 대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_^

영국의 17살 청소년이 혼자 배를 타고 세계를 일주해 세계 최연소 항해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은 세계의 또래 소년소녀들에게 더욱 넓은 세계를 향한 탐구심을 자극하기 충분합니다. 덩달아 저도 여행 가고 싶어지는걸요.^^


무사히 일주를 마치고 돌아온 그가 소감을 묻자 한 마디 합니다.


더 오랫동안, 더 많은 모험을 하고 싶었지만 가족이 보고 싶은 마음은 참기가 어려웠다.
또 다른 새로운 여행을 기대한다.

만 17살의 어린 소년은 9개월 동안의 여행을 통해 훌쩍 성숙해졌나봅니다. 그리고 한번 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돌아오면서 그 다음 여행을 계획하곤 하죠^^ 분명히 퍼햄군도 여행에 중독되었을 거에요!

최연소 세계 일주와 함께, 논스톱 항해 기록에도 도전했지만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몇 차례 정박을 해야 했대요. 그래서 논스톱 항해 기록은 실패했지만, 기록보다 백배 중요한 게 경험이니까요. 크게 안타깝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 기록도 오래지 않아 또다시 갱신되리란 소식이 들리네요. 네덜란드의 13살 소녀 로라 데커가 현재 세계일주 항해를 준비중이라구요.
다시말하지만 기록보다 백배 중요한 게 경험이니까요^^
지금부터 저도 세계일주를 시작하면 비록 한참 뒷자리에 겨우 설 수 있겠지만 저에겐 첫 도전일테니, 그것만으로 너무 값진 기회이자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URL : http://www.miniminiland.net/trackback/171 관련글 쓰기


세계에서 가장 어린 광고모델은 한국에 있습니다.

무려 생후 5일만에 광고에 출연한 신생아가 그 주인공이에요.
바로 KT QOOK 광고 모델인 노윤선 아기가 '올해의 광고모델상'을 수상했답니다^^;

지난 28일, 광고PR 교수들로 구성된 광고PR실학포럼에서 2009 광고모델상 수상자로 'KT QOOK' 광고모델인 노윤선군을 선정했어요.

생후 5일, 노윤선


위 '발도장편' 광고 촬영 당시 이 애기는 생후 5일이었대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네요 ㅠ_ㅠ
광고계에서 유명한 3B를 아시나요? 광고에 3B가 나오면 무조건 뜬다라는.

Beast(동물), Beauty(미녀), Baby(아기).


<쿡 광고, 노윤선 아기♡>

보시다시피 이 광고에서 우리 노군의 표정이 무척 다채로워서 보는 내내 시청자들이 미소짓게 만들어요.

이 표정들을 건지기 위해 무려 26시간 동안 9명의 신생아를 촬영했다고 해요. 눈을 뜬 건지 감은 건지 헷갈리지만 미소만큼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기임은 틀림없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URL : http://www.miniminiland.net/trackback/170 관련글 쓰기

  1. gsong의 생각

    Tracked from realgsong's me2DAY 2009/08/28 18:47 Delete

    쿡광고 찍은 애기가 자라서 스무살이 된 날 자기 광고를 딱 보여주면 뭐라고 할까?

저는 아직 휴가를 제대로 갖지 못했지만, 짬짬이 휴가 비슷한 소풍(?)을 갑니다.
여건 상, 이틀 이상의 휴일을 짬내기가 어렵기도 하고. 그렇지만 여러 차례의 소풍은 휴가를 가지 못한 억울함을 달래주고 있으니 그럭저럭 만족이에요.

소풍도, 휴가도. 일상에 익숙해져 있던 평소의 리듬과는 달랐던 순간인 탓에, 이른바 휴가후유증이 생기더라구요.
심하게는 설사나 두통, 수면장애에 까지 시달리는 분들도 계시대요.

 어느 휴가후유증 환자 1人

"쉬고 왔는데도 오히려 더 체력이 약간 떨어지는 것 같고, 업무 집중, 효율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고…."
"휴가 때는 안 그랬는데 갔다 온 날부터 복통 없이 설사만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하기도 하죠. 매일매일 일에 치여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일년에 한 번 있는 휴가를 잘 보내고 나면 일의 능률이 더 높아질 것 같았는데요...

생체 리듬이 깨져서 나타나는 각종 휴가후유증...
쉬는 것도 피곤하네요.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님은 이렇게 분석하셨어요.

"(휴가 기간에)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휴가를 갔다고 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당연히 생활 방식이 깨지게 되고, 그것과 동반해 식사 패턴이 깨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음... 살짝 찔립니다;
오랜만의 쉬는 날인데 잘 수 있을 때까지 자볼까, 하고 생각한 사람은 저 혼자가 아니겠죠? 저는 점심이 한참이나 지난 뒤 일어나서, 몇 시간이나 잤는지 확인하고나니 이상한 승리감까지 들었거든요. ^^;;;

두통, 설사, 수면 장애, 나른함... 등의 휴가후유증은 대개 1주일이면 회복됩니다.
다시 일상에 몸이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거죠. 하지만 휴가 중 무리했거나 무더위에 시달렸다면 회복이 늦어지기도 합니다.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갔다가, 오히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돼 일광 알레르기, 일광 화상, 색소성 질환이 생기거나 가능성이 있을 위 질병들도 관리해야 할 후유증들입니다.

 How to heal

피부가 벌겋게 붓거나 간지러울 땐 냉찜질이 좋고, 천연 팩보다는 시중에 판매되는 완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자 팩이나 이런 천연 팩, 직접 집에서 만들어 사용하는 팩은 자칫 잘못하면 오염되거나 여러 가지 약 성분이 잘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조금 위험할 수 있구요.

- 최재경 교수 /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정 원장 / 피부과 전문의

이 기간동안 만큼은 매일 입에 달고 살았던 커피와 홍차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를 자제해야 한대요. 저는 커피만 피하면 되겠어요.
숙면에 방해가 되는 과식도 자제해야 합니다.

만일 위 증상들이 한 달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려요.

이것저것 따지는 게 많다고 생각될 지도 몰라요. 하지만 신나게 놀고 쉬었던 휴가를 되새길 때 후유증만 남으면 곤란하지 않겠어요? ^^
몸이 건강해야 다음 휴가도 또 다녀오지요.  ㅎㅎ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URL : http://www.miniminiland.net/trackback/162 관련글 쓰기


국내 유일의 테마형 금광굴, 정선 화암동굴에 대해 아시나요?

음산한 불빛과 음악... 금방이라도 뭐가 나타날 것 같은 으스스한 분위기... 여기에는 귀신이 삽니다.

동굴 속에 살고 있는 귀신들. 해골과 소복을 입은 처녀귀신, 괴물... 서늘한 동굴 속 공기가 더욱 가슴을 서늘하게 만들죠.



귀신 따위 무섭지 않아!
그렇다면 가슴 떨리게 만들 알파인 코스터를 타보세요. ^^

위 화암동굴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알파인 코스터는 요즘 뜨고 있는 신종 레포츠로, 곤도라를 이용해 슬로프 정상까지 오른 뒤 모노레일에 설치된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레포츠에요.

가파른 슬로프 일수록, 그리고 빨리 내려올수록 심장이 순간 멈춘 것 같은 스릴과 짜릿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서 실제 탑승한 것처럼 그 느낌을 한번 즐겨보세요^0^


알파인코스터. 사진출처:www.high1.co.kr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URL : http://www.miniminiland.net/trackback/166 관련글 쓰기


8월 초 개장한 매직거울체험관!

각종 미로와 사다리, 트릭 등 거울이 선사하는 마법같은 제주미니랜드의 매력에 빠졌던 이번 한 달,
충분히 즐기셨나요?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을 모았던 매직거울체험관이 더 다양하고 화려한 거울의 마법을 선보입니다.

8월 초 개장했던 매직거울체험관은?

wow~



이번에 신규오픈하는 NEW 매직거울체험관은?




OLLEH !!!




보고도 믿기 힘든 환상의 세계인 매직거울체험관에서 4차원을 체험해보세요.
눈을 뗄 수 없다는 말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단순한 착시 현상이 아닌 마술을 부리는 거울이 선사할 신기한 경험제주미니랜드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0^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URL : http://www.miniminiland.net/trackback/168 관련글 쓰기

mnet 슈퍼스타K



엠넷의 슈퍼스타 K가 벌써 5회분을 맞이한 지금, 먼저 저는 수퍼스타k의 애청자임을 밝혀둡니다.
첫 회부터 지금까지 본방을 사수하며 무수한 지원자들의 살풀이 같은 노래를 듣고 그들의 향후 운세를 조심스레 점쳐보곤 했지요.


FOX-American Idol



미국 방송의 American Idol의 포맷과 흡사한 수퍼스타K는 시작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어요. 일단 인구가 많은 미국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하다는 점을 들어 이제 나올 만한 인재다운 인재는 이미 다 나온 상황이다라는 지적부터, 미국판 American Idol의 독설가인 사이먼의 역할을 할 만한 한국의 심사위원이 있을까-혹은 사이먼의 역할을 맡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와 같이 별별 얘기까지 들려왔었지요.

그렇지만 워낙 이런 포맷-서바이벌-의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편이라 각오하고(?) 충실히 챙겨보았고 슈퍼스타K는 나름대로 볼만했습니다. 주변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리고 지난 5회 차에 시청률 5.68%를 기록하며 그 저력을 증명했습니다.


mnet 슈퍼스타K



이효리의 눈물 장면을 삽입한 예고편의 성공과 오락 요소가 빠진 철저히 지원자들의 실력이 궁금했던 시청자들을 만족시켜주기 시작한 즈음이 맞물려 시너지효과를 낸 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양현석이 심사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회차이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저는 슈퍼스타 k의 지난 회차에 대한 실망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감동보다는 주로 웃음을 주었던 많은 출연자들 사이에 숨겨진 보석들을, 돌멩이에 지나지 않던 원석을, 가능성을 발견해내고 기회를 줬던 지난 이야기들에서 저는 그들의 미래에 희망을 더하고 그려보며 막연히 뿌듯함 마저 느꼈어요.

각자의 사연들로부터 그들의 스타성은 철저히 감추어져 왔던 지난 날들... 오직 노래를 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무대에 선 그들을 알아본 여러 심사위원들.
그 사이사이에 숨겨진 재미와 페이소스들은 이번 본선 무대를 매우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mnet 슈퍼스타K



그러나 본선 심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예심을 통과한 것 자체가 기본 이상의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라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슈퍼스타K가 될 단 한 사람은 단순히 기본 이상의 실력이 아닌, 슈퍼스타의 슈퍼 재능 혹은 슈퍼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어야 할 진대, 슈퍼스타K가 초창기 내세웠던

기존의 10대 아이돌 가수 위주의 오디션에서 벗어나,
연령, 지역, 계층의 차별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대 국민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이라던 슬로건에 매우 어긋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기존의 소위 말하는 '팔릴 만한' 가수 오디션과 다를 바가 없어보인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고, 실제로 5회 차의 팀전 대결의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는 그러한 생각이 더욱 굳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mnet 슈퍼스타K



슈퍼스타 k도 뻔하게 흘러가는 구나...

하는 생각 말이에요.

열 명 내외의 후보자들로 추려진 이 상황에서 어떤 한 사람이 슈퍼스타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되더라도 많이 놀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될 만한 사람이 되었다, 라기 보다는 이렇게 될 줄 알았어..하는 생각이 들 것 같아서요.


mnet 슈퍼스타K



그래서 시각장애인 김국환씨의 약진이 더욱 반갑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불투명한 애정을 더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만약 김국환씨가 후보자로서 남아있는 것이 실력 외에 프로그램 연출을 위한 페이소스를 고려한 것이라고 감히 추측해보더라도, 그 자체로도 충분히 반가운 일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오감이 아닌 사감으로 노래하는, 감정의 울림이 가득 담겨있는 그의 목소리를 앞으로도 들을 수 있으니까요.
승패를 떠나서 부디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애청자로서, 슈퍼스타K의 본래 기획의도가 끝까지 지켜졌으면 합니다. 열심히 응원하고 있을게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URL : http://www.miniminiland.net/trackback/167 관련글 쓰기


무더위를 피하려고 사람들은 산으로~ 바다로~ 떠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보다는 계곡을 좋아해요.

바다를 꽉 메우는 사람들 틈에 섞여 있다보면, 물도 해변도 쉬이 더러워지기 마련이고, 점점 피서를 왔는데 이 곳을 떠나고 싶어지는, 피서를 피해 떠나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
아마 비키니를 입어야 하는 부담감이 작용하는 건지도 몰라요...OTL

그래서 계곡을 가장 선호하는 편인데,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무수히 많은 계곡 중 잇 플레이스(IT PLACE)만을 골라 추천했다니 꼭 참고해봐야 겠어요. 

 수도권에 사신다면 이곳으로!

- 경기 고양 북한산성·백운동계곡

백운동 계곡


북한산 대표 골짜기, 북한산성계곡과 백운동계곡!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서, 인근 주민들에게는 부담없는 거리에 편히 찾아올 수 있어요. 북적대는 도시 바로 옆에 이런 자연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ㅜ_ㅜ 

시간이 조금 남는다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꼭 보고 가세요. 그 곳도 숲과 잔디밭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소풍가기에 그만이거든요^^


 경상도엔 여기!

- 경남 의령 찰비계곡

찰비계곡. 사진출처:뉴시스

한우(寒雨)산에서 물줄기가 시작하는 찰비계곡입니다. 이름이 참 예쁘죠?
찰비는 한우의 순우리말로, 한 여름에도 겨울비처럼 차가운 비가 내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이름만큼 물이 맑고 차가워요. 더위를 피해 떠나는 여행이라면 이만한 곳이 없겠죠?

계곡만 보지 마시고 한우산도 한번 타보세요. 울창하고 푸르기로 유명한 한우산이거든요^^


 청송사람들은 여기로 간다!

- 경북 청송 신성계곡

신성계곡. 사진출처:스포츠칸

이 곳의 매력은 산세가 험한 첩첩산중에 위치해 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여유로운 마음이 요구되는 곳이에요.^^
 
하지만 늘 바쁜 일정에 쫓기는 사람들이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느긋함을 느껴볼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신성계곡의 청정함은 여러분을품고도 남을 정도이니 일상에 많이 지친 분들이 꼭 찾아보시길 권해드려요.

 기암절벽이 궁금해?

-전북 남원 지리산 구룡계곡

구룡계곡. 사진출처:이데일리

따뜻한 물 속에 담그고 즐기는 족욕도 좋지만, 쏟아지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탁족을 즐기는 순간만큼은 세상에 이보다 좋은게 있을까, 싶습니다. 
지리산이 명산인 건 모두가 아는 사실. 수려한 산세,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 그리고 맑고 깨끗한 물, 이 계곡의 3요소를 두루 갖춘 곳이 바로 이 곳입니다.

계곡 트레킹에 지치면 탁족이나 물놀이를 즐기세요.
육모정 아래에 있는 계곡은 거대한 암반과 계곡이 넓게 있어 하고 싶은 모든 게 다 가능한 계곡 NO.1 장소랍니다. ^^


 조선시대에도 인기 만발!


- 충북 괴산 선유·화양계곡

선유계곡, 화양계곡


선유계곡과 화양계곡은 조선시대 퇴계 이황과 우암 송시열이 절경에 반해 머물렀다는 얘기로 더욱 알려지게 되었어요. 
퇴계 이황이 9개월 간 머물렀다는 선유계곡에서 하늘을 이불 삼고, 물소리를 자장가 삼아 누워 보세요. 
어설프더라도 시 한소절 읊어보고, 불어오는 바람을 그대로 느끼고 있다보면 여름을 제대로 즐기고 계신 겁니다.

맑은 물이 기암괴석을 타고 시원하게 흐르는 화양계곡에는 암서재, 화양서원 등 조선 후기 문인 송시열의 역사적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으니 방문해 보신김에 모두 눈에 담아 가시길 바래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URL : http://www.miniminiland.net/trackback/161 관련글 쓰기


아직도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는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서거 소식.

사진출처:뉴스엔


그렇지만 저희보다 더 믿기지 않는, 아니 믿고 싶지 않은 분들은 바로 이 분들이 아닐까요?...

사진출처:한강타임즈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하신 어제(18일) 밤 9시께, 권양숙 여사님은 아드님, 사위님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사진출처:sstv


약 3개월 만의 두분의 재회.

어쩌면 이렇게 반대의 처지로 다시 만나게 되셨을까요.

화장기 하나 없이, 창백한 얼굴로 빈소에 들어선 권양숙 여사님은 김 전 대통령의 영정에 목례와 분향을 하고, 이희호 여사님의 손을 잡고 한참을 오열하셨습니다..

사진출처:아시아투데이


"대통령께서 계실 때 찾아뵙고 말씀드려야 하는데 경황이 없어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기운 잃지 마십시오. 겹쳐서 이런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사님, 흔들리지 마세요. 오래오래 사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분도 이렇게 멀리서 오신 것 아시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실 거에요."

이렇게 두 분의 대화는 짤막하게 끝이 났습니다. 울음을 그치지 못해 말씀을 나누실 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당시 김 전 대통령의 각별한 애도가 기억납니다.
노 전 대통령 영결식장에서 부인 권양숙씨의 손을 부여잡고 통곡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평생 민주화 동지를 잃었고, 민주정권 10년을 같이 했던 사람으로서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이다.

-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듣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


지금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라의 큰 어른을 연달아 잃어 가슴 한구석이 뻥 뚫린 것 처럼 서늘합니다.

마치 정신적 아버지를 잃은 기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희호 여사님, 권양숙 여사님의 심정은 가히 짐작도 할 수가 없네요.

부디 힘내시고... 오래오래, 그 분들이 이 땅에, 이렇게, 존재했었다. 오래토록 전해주세요.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URL : http://www.miniminiland.net/trackback/164 관련글 쓰기

  1. 그가 잡고있던 권양숙 여사의 손, 어제는 이희호 여사의 어깨를 감쌌습니다.

    Tracked from moonsoon씨네 블로그 2009/08/19 13:33 Delete

    노 대통령 영결식에서 그가 한없이 울던 그 모습입니다. 이 사진, 자꾸 눈물이 나게 합니다. 가슴을 저밉니다. 그가 떠난 어제, 그가 잡고 있던 권양숙 여사의 손이 어제는 이희호 여사의 어깨를 감쌌습니다. 김...

  2. 김대중 대통령 장례식, 국장 갖고 흥정말라

    Tracked from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2009/08/19 13:55 Delete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도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습니다. CNN 등 세계 주요 언론들도 긴급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긴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추모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국제 사회의 추모 분위기는 오히려 우리나라 못지 않은 열기입니다. 이는 세계 민주주의 역사는 물론 세계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세..


 기다리던 그(그녀)와의 데이트 날!

어제부터 구름으로 뒤덮힌 하늘이 걱정스러웠는데 하필이면 오늘 비가 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그렇지만 비가 와서 더 낭만적인 데이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비오는 날 데이트는 이렇게!


#NO.1 드라이브



비오는데 걸어다니기는 성가시고 신경쓰여요.
 
한껏 차려입고 나왔는데 걷다가 빗물이 튀어 옷에 묻거나, 미끄러워서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아무리 상대방이 마음에 들었더라도, 떠올리기 싫은 데이트가 될지도 몰라요.

차를 가지고 있다면 드라이브 데이트를 추천합니다.
오히려 드라이브는 햇살 좋은 날보다 비가 적당히 내리는 날이 더욱 분위기 있는 법이죠.

게다가 상대방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서 카 스테레오에 틀어놓는다면? 낭만적인 분위기 조성 100% !!






NO.2 통유리 카페





비를 맞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죠.
하지만 비를 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더 드물거예요!
저 또한 비오는 모습을 지긋이 바라보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만약 잘 꾸며진 카페 안에서 커피와 음악이 준비되어 있고, 통유리를 통해 빗소리를 함께 듣는다...

생각만 해도 좋은데요?









NO.3 우중산책


산책코스만 잘 고르면, 비오는 날 걷는 것이 꼭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한 우산을 함께 쓰고, 물기를 가득 머금은 신록 속에서 산책하는 일도 괜찮아요.

물론 비가 많이 오는 날은 곤란합니다. 그리고 편한 옷이나 신발을 갖추도록 미리 상의도 해야 할 거구요.

그렇지만 늘 도시 속 매캐한 공기가 아닌 수분 가득 청명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꽤 신선한 체험이 될 거예요.



*비온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보세요! 미니미니랜드가 옆에서 도와드릴테니까요 ^_^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URL : http://www.miniminiland.net/trackback/156 관련글 쓰기

  1. 피자보다 맛있는 동래파전, 비오는 날 딱이야!

    Tracked from 검도쉐프의 맛있는 세상구경 2009/08/14 00:32 Delete

    비오는 날이면 같은 재료가 살아있는 두툼판 동래파전과 동동주 한 사발이 너무 생각납니다. 파전과 부추전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맛도 좋고, 색도 예쁘고, 영양도 뛰어난 동래파전을 부쳤습니다. [재료] 3 인분 기준 부침가루 (60g), 물 (95ml), 파 (10-15뿌리정도, 한웅큼), 쇠고기 (80g), 오징어 (2/3마리), 계란 (3개), 양파 (1/3개), 고추 (1개) * 조개살, 굴, 새우등을 추가하시면 더 맛있어요. 1. 부침가루와..


마지막 날입니다. 속초에서 이틀 간의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 미션인 번지점프를 하러 갑니다. 어찌나 떨리던지... 지금 돌이켜봐도, 어떻게 했을까 싶고 그 때의 떨림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루트 : 속초 - 인제 - 합정강유원지(번지점프) - 인제 - 서울 - 익산


컵라면으로 늦은 아침을 때운 다음, 시내버스 1-1번을 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갔다.
인제 행 버스는 1시 45분. 가져간 책을 읽으며 한 시간 남짓한 시간을 적당히 보내고 인제 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진부령을 지나는 버스 창 밖 풍경은 인제까지의 90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해주었고 멋쟁이 버스기사 아저씨와 담소 또한 심심할 새 없이 시간이 지났는데, 얘기 끝에 번지점프하러 간다는 내 말에 고속도로 중간에 나를 내려주는 친절..을 보여주셨다.

말씀대로 조금 걷자 보이는 곳!


번지점프 팻말이 잘 안보이지만 국내 최고 63미터라고 씌여있다. 정말 사람 없었다...
역시나 혼자 여행 중이라 번지점프 혼자 하는 나를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 25살 인제레포츠 팀장 김수연씨. 몇 가지 주의사항을 듣고 부웅- 저 위에 올라갔다...

아아아아아 도저히 못 뛰겠어!

기도를 열심히 해보았지만 역부족... 약 5분 쯤 미적댔나보다. 밑으로 한 4~5명의 사람들이 번지점프하러 왔다.

"쟤 하는 거 보고 하자"

아악... 정말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 않더라ㅠ 조금만 .. 조금만... 발을 내딛다가 갑자기 김수연씨(...)가 나를 팍 !!!! 밀었다. 3, 2, 1 번지! "번지~" 하면서 뛰어내리는 게 정설이건만 나는

"아아아악~~~"

바이킹 타고 내려올 때 그 가슴 찌르르 하는 느낌의 100, 1000배 쯤????

눈을 떴다 감았다 수차례 반복하다가 덜덜덜... 도착. 발이 흐느적 흐느적

그래도 했다. 해냈다는 것이 중요하지.
계속 중얼중얼 나도 모르게 했다~~라고 중얼중얼, 버스타려면 어디로 가야하냐고 묻자 당황하면서 설명해주었다. 건네주는 명함을 받고 다시 출발.

차들이 쌔애앵 달리는 고속도로를 씩씩하게 걷는데 정말 모든 걸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 자신감 충만. 엄마에게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는...(...) 누군가에겐 꼭 전화를 해야했다! 친구 XX에게 걸자.

RRRRR

여보세요? XX야! 나 방금 번지점프했어~~!!

짧은 통화는 역시 깜빡거리는 배터리때문에 끊어지고, 하염없이 고속도로 side로 걷다가, 멀리 보이는 휴게소. 건너야했다.

좌우, 살피고, 차가 잠깐 끊어진 타이밍. 뛰엇!

악 중앙분리대! 고속도로는 중앙분리대가 있지. 생각보다 높다.... 살려면 넘어야돼. 후다닥

후다다다닥
후다다닥닥

역시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번지점프 덕분이다;; 고속도로를 어떻게 넘었을까....


디카 배터리 역시 아슬아슬. 최대한 찍어야겠다는 생각에 주변을 찍는데 앞으로 갈수록 보이는 풍경이 재미있다. 정중앙 휴게소. 신남 15킬로미터... 정말 난 신났었다ㅋㅋ

내 행색 또한 가관이다. 츄리닝에 뚱뚱한 배낭, 늘어날대로 늘어난 티셔츠, 빈 물병... 누가봐도 배낭여행하는 대학생.
혼자 사진질하는 동안 주변에 차들 진짜 많이 지나갔는데. 뭐 다시 볼 사람들도 아니니까 상관은 없지만 그만큼 창피한 거 모르고 엄청 기분이 고조되어있었다는 사실.ㅋ

그러나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내가 잘 가는 지 걱정돼서 김수연씨가 위에서 지켜봤는데 내가 반대로 가더란다...

위험하지 않게 사람들 다니는 길을 알려줬는데 나는 반대로 고속도로로 직행. .. 게다가 중앙분리대 넘어가는 것까지 다 봤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씩씩하다고, 대박이라고 그랬다ㅋㅋㅋㅋㅋ
너무너무너무 창피했지만 뭐 지금은 그것도 추억이지 ㅋㅋㅋ

이게 마지막으로 디카의 배터리는 운명했다. 한 30분 후 터미널을 발견했고 서울을 경유해서 익산으로 새벽 1시쯤 도착하는 것으로 강원도 여행은 끝이 났다.

여행 중 만난 모든 사람들 너무너무 친절했고 한번도 심심한 적이 없었다. 멀미 심하게 하는데도 한번도 고생한 적이 없을만큼, 여행을 무척 즐겼다. 많은 것을 보았고 많은 것을 발견하고 온, 아 - 좋다. :D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URL : http://www.miniminiland.net/trackback/147 관련글 쓰기

« Previous : 1 : 2 : 3 : 4 : 5 : ... 10 : Next »